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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정보/PC게임 공략

이것만 알아도 카시오페아 스킬샷은 다 맞춤

[티어대 구간을 두 구간으로 나눠서 잘 맞추는법을 써봅니다]


사실상 어느구간이던 Q, W던 무조건 맞는 패턴 한가지가 있음

바로 우리팀 미니언이 평타 한대피일때 반드시 적은 오게 되있음

가뜩이나 1렙 첫웨이브때 미니언이 6마리 오게 되요. 그때가 눈치싸움의 최고조라고 보시면됨

서로서로가 cs 한마리 한마리 잘먹으려고 첫웨이브땐 살벌하게 싸운다는건 누구나 다 아실꺼임


미니언 막타 때리러오면 '미드 케이틀린, 미드애쉬' 가 아닌 이상 무조건 카시오페아 Q범위 안에서 적은 cs를 챙겨야함

항상 cs 한마리 올때마다 Q를 날려주세요. 특히나 미드유저들은 약간 그런 마인드가 있음

내가 [원거리 미니언] 뒤에 있으면 스킬샷을 안맞거나 - 논타겟

딜을 절반만큼 입게 된다 - 대표적으로 카서스Q



약간 원거리 미니언 뒤쪽에 있는게 안전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음

그래서 적은 원거리 미니언을 경계로 cs를 챙기는 경우가 많아요



근접미니언이 살아있을때 카시오페아 포지셔닝



원거리미니언이 살아있을때 카시오페아 포지셔닝


카시오페아 처음하는분들은 항상 놀라는것이 있다.


Q는 자동스마트키라는 점이다. 그래서 범위를 감잡는데에는 어느정도 시간이 걸림. 이건 경험으로 메꿔야함

만약 범위를 대충 감잡았으면 항상 최대 사거리 지점보다 더 뒤쪽에 Q를 쓰지말고,

Q 범위에 충분히 안에 들어왔다고 느껴질때 Q를 날리는게 더 낫다. 그래야 Q한번 맞추면 쌍독니를 5대나 더 날릴 수 있고

Q 한대더 맞으면 점화걸고 바로 솔킬을 따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W를 배운 시점



저 빨간지점은 적이 올 수 없는 부분이다. 왼쪽 오른쪽 벽부분이고, 카시 w를 중앙에다 깔아두게 되면

적은 주황색으로 색칠된 부분으로 가야만 cs를 수급할 수 있음


사실상 중앙을 막아두면 왼쪽 or 오른쪽 둘중 한부분으로만 먹게되는거임.

만약 적이 오른쪽에서 cs를 수급하게되면 왼쪽까지 가려면 w 범위를 돌아서 가야함. 그렇기에 Q를 맞출 정확도도 자동으로 올라가는거고 w 근처를 지나가면 바로 QEEE 이정도로 피좀 갉아먹으며 마나수급을 다시 하며

독마법사 답게 피를 살금살금 깍아먹다가 순간적인 폭딜로 솔킬을 따는것도 가능하고 장판위를 걷는 순간 패시브스텍도

쌓이고 어떻게보면 w는 카시오페아 입장에서 정말 중요한 스킬임.

그리고 제일 어려워 하는게 르블랑인데, 르블랑같은 경우엔 카시w를 함부로 쓰면안댐.

카시 w가 빠지는 순간 독을 맞추려면 Q수단밖에 없는데 미니언 수급한답시고 or 르블랑한테 Q좀 맞춘답시고 썻다가

르블랑이 앞w써서 피하고 들어오면 치명적인 딜교 손해를 보게된다. 르블랑이 들어오면 난 아무것도 못하고 얻어맞고

다시 돌아가는 르블랑 앞에서 포션 하나빨고 라인전 다시해야한다.


이걸 3번 반복하면 그다음부턴 르블랑한테 '아이고 르블랑님 cs 한마리만 주십쇼' 하며 굽신굽신 거리며 챙겨야함.

그렇기에 르블랑 상대론 항상 w는 먼저 쓰면안됨. 언제나 w는 쿨타임온이 되있어야하고, 포킹을 맞추고 싶다면 항상

Q만 날리다가 르블랑이 앞w쓰고 들어온다면 쓴지점[르블랑 w되돌아가는 시점]w를 깔아두고 르블랑이 도약한

지점에 Q를 날려두면 된다. 만약 내 Q씹고 앞w쓰고 들어왔다면 침착하게 다시 Q 돌아올동안 르블랑의 도약전지점으로

앞무빙 하면서 맞평타 날리는게 제일 중요함. 평타를 3대 날리면 쌍독니 한대 마나를 아낄 수 있음.

앞무빙 앞무빙 하다보면 언젠간 르블랑은 w를 다시 쓰게됨[되돌아가는것] 그럼 되돌아가는 지점엔

w를 깔아뒀으니 스킬이 다 빠진 르블랑은 카시오페아한테 뚜까 맞아야함.



르블랑 상대 궁극기 잘맞추는법 팁 [자랑입니다 이방법으로 미드라이너 SKT 전프로 이지훈 선수 솔킬 3번 따봤습니다]

항상 르블랑들은 6렙이후 카시오페아가 Q를 쓰게되면 바로 W-R 순서로 쓰는경우가 많아요.

저같은경우엔 카시오페아 Q를 계속 쓰지 않고 일부로 르블랑Q-W각을 주고

적 르블랑의 체력과 관계없이 Q를 쓰는순간 바로 궁극기를 시전하는 편이에요

그렇게 쓰면 르블랑은 W 날아오는 도중 석화가 되어서 w로 날아왔을땐 석화[스턴]가 됩니다.

석화된 르블랑에게 Q-W를 같이 날려주세요. 그래야 스턴 풀리자마자 바로 w타도 이동속도 감소효과가 남게 되기도 하고

W-W-R로 도망치지 않고, W-스턴풀린후 플래시 - R 이런순서로 도망갈 수도 있기 때문에 추노와 폭딜을 위해서

돌덩이가 된 르블랑에 Q-W를 써주세요.

그리고 석화된 상태에서 Q-W-E 몇번 날리다보면 르블랑 패시브 터지게되요. 핑와는 저도 아칼리 상대로만 자주 쓰는편이라 은신을 볼정도로 뛰어나진 못해요. 그래서 르블랑상대론 힐/베리어/탈진 이런것보단 오히려 점화들고

돌덩이가 된 르블랑에 점화걸고 도망치더라도 독딜과 점화딜로 죽게 하기 위해서라도 점화를 드는 편입니다.



카시오페아 궁 맞추는법

생각보다 카시오페아 궁 맞추는게 어렵다고들 하시지만. 알고보면 맞추기 상당히 쉽습니다.

신드라 Q/W, 빅토르E 이외 모든 챔프들은 스킬로 카시오페아를 맞추기 위해선 항상 카시오페아 방면으로 써야하고

미니언을 챙길때도 평타를 때리려면 우리 미니언방향쪽으로 반드시 몸을 틀어야 평타를 쏠 수 있습니다.

이 두개만 잘 인지하시면 되요.



예를들어 가장 일방적인 빅토르를 예로 들어보자면 앞을 보는 경우 2번 있습니다.

Q-Q강화평-E-도주

이게 약간 일방적인 빅토르의 콤보인데요. 빅토르를 써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Q를 쓰고나서 바로 평타를 날리는데에

약간 느리게 발사되게 만들어 져있어요. 그 순간동안 빅토르는 계속 앞을 봐야하고

빅토르 하시는분들 약간 미친점이 Q를 카시오페아[]한테 날렸는데 강화Q를 사거리가 안닿여서 못날리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경우 아까워서라도 미니언에다가 강화평타Q를 박는 편이에요.

만약 Q를 날리고 강화평타Q를 못날린 빅토르를 봤고. 내앞에 우리팀의 딸피미니언이 있다면? 당연히 빅토르는 그 딸피미니언에 강화Q를 날리려고 하겠죠. 이런 빈틈을 노리고 R-플래시 로 순간적인 접근을 하게되면 적은 카시오페아의

심리전에서 이미 지고 솔로킬을 따여야만 하는 상황이 나오게 되는거죠.


이런 궁플래시[R-플래시] 방법이 제일 잘먹히는 챔프가 '트위스티드 페이트' 에요.

트페같은경우엔 카드뽑기[W]로 챔프를 치거나, 미니언을 치든 해야하기 때문에 앞을 보는 기회가 정말 많아요.

만약 적이 플래시가 없다면 스턴이 안걸려도 상관없어요. 카시오페아의 궁극기 슬로우는 80%나 감소시켜요.

W까지 곱형식으로 된다면 좋겠지만 w랑 곱형식 안되고 순수 궁극기 슬로우만 적용된다고 하네요



[MMR 3200++ 카시오페아 Q맞추는법]

보통 3200 이상이면 프로게이머들을 만나게되요. 제가 초기에 3200이상 구간에서 적응할때 제일 힘들었던게

Q맞추는 심리전 싸움이였어요.


나는 지금까지 '어 내미니언 피가 50 남았네? 내미니언 치러 오겠네?' 하며 Q를 던져보는데. 프로게이머 미드라이너들은

상대방 미니언 피가 50이 남아도 절대로 평타를 먼저 때리질 않아요. 오히려 백무빙 한번 한후. 피가 10이하로 빠졌을때

그때 cs를 챙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처음엔 거기에 대해 적응하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적응하였고. 맞추는방법은

'내 미니언 피가 50 남았네? 그럼 평타를 때리는 시점말고 안때리는 시점에 Q를 던져야겠다' 하며 그때부터 3200++

구간 라인전에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페이커선수나 도파님이나 나그네,알빙고,프로즌,갱맘 이런분들은

'내 미니언 피가 50 남았네?' 하며 Q를 아끼다가 30 이하로 떨어지는 순간 평타쓰는 사거리에서 Q를 날려보면

오히려 깊숙하게 앞무빙으로 피하거나 cs를 포기하고 오히려 딜교하는 경우가 많아서 심리전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내 미니언이 평타 한대피여도 절대로 평타날리러 오는곳에 Q 날리시면 안되요.

50남은 미니언을 평타를 때리는 모션 취해놓고 오히려 스탑키 누르고 뒤로 빠지는 분들이 더 많더라구요.

헬퍼상대할때가 이런느낌이에요. 그래서 저도 솔직히 카시오페아를 꺼냈을땐 상대가 헬퍼면 연습이 정말 도움 많이되더라구요..


Ai 최고급전으로 헬퍼쓰는 Ai를 이기는 시스템이 만들어졌으면

w를 적챔프 정중앙에 쓰게되면 헬퍼도 못피해요. w 날아가는 속도가 무진장 빨라요. 그래서 독묻히는 용도로도 사용하지만, 슬로우[cc]용으로도 사용할만큼 카시오페아 w는 사용법이 정말 다양해요. 이 글에 나타났듯이 무빙을 한정적으로 가둬놓는 용으로도 사용가능하지만, Q를 정말 잘 못맞추시는 분들은 W를 적 챔프의 정중앙에 수렴하도록 사용하신후 이동속도가 느려진 상대에게 Q를 맞추면 맨땅에 Q박는것보단 정확도가 더 올라가실거에요.

이 글을 보고 당장 시험해봤더니 별 도움이 안될수도 있지만. 분명 어느정도 도움이 될거에요.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건 인지를 하는게 중요해요. 이글을 요약하자면



신드라 Q/W, 빅토르E 이외 모든 챔프들은 스킬로 카시오페아를 맞추기 위해선 항상 카시오페아 방면으로 써야하고

미니언을 챙길때도 평타를 때리려면 우리 미니언방향쪽으로 반드시 몸을 틀어야 평타를 쏠 수 있습니다.

르블랑 상대론 W를 함부로 쓰지 말자


이 세개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 세개만 인지하고 카시오페아를 플레이 하신다면 충분히 티어올리는데 도움이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