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차타 댄스 와 살사 댄스의 차이점
바차타 댄스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유래된 음악과 춤의 형태로
메렝게와 살사 바차타는 서로 잘 어울리는 춤이기에 살사 바에서 함께 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살사 댄스는 전후 중심 이동춤인데 반해
바차타는 좌우 중심 이동춤으로서
기본적인 살사 중심이동법과 방향만 틀리며 동일하다.
춤의 색깔은 살사는 다이나믹하고
바차타는 로맨틱하게 되는데
국내의 바차타는 오랜역사에도 불구하고 발전이 안되있는 형태
또는 퇴보한 형태라 할수 있다.
골반을 튕긴다는것은 현악기 위주의 바차타 곡에 들어가는 동작으로
바차타를 즐기고 잘 춘다는것은 몸전체로 음악적 선율과 리듬을 잘춘다고 할 수 있다.
바차타는 쉽게 출 수도 있지만 매우 어려운 춤으로
동양인이 그 느낌을 살린다는 것은 나름의 트레이닝과 정확한 교육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