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잊힌군단이란 ?
잊힌군단은 제5막 영원의전쟁터 맵에서 일정확률로 등장하는 서브 퀘스트로, 캠페인모드 5막 또는
모험모드 현상금사냥 5막에서 일정 확률로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2. 제1단계 - 잊힌군단 찾기
자신에게 적합한 난이도로 모험모드를 열어, 5막 현상금 맵에서
영원한 전쟁터 - 잊힌군단 이 생성되는지 확인하고, 생성 될 때 까지 방을 리방해줍니다.
3. 제2단계 - 던전찾기
잊힌군단 퀘스트는 영원의 전쟁터 맵에 랜던생성되는 '던전' 형태의 퀘스트 입니다. 따라서
영원의 전쟁터 맵에서 입구를 찾아 들어가야 합니다. 웨이포인트를 타고 외곽위주로 돌다보면
어렵지 않게 입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4. 준비사항
1) 전설 아이템 '절단기' (도검입니다. 옵션은 몬스터 사망시 몬스터의 시체를 폭발시켜 육편으로 만드는 것 입니다.)
2) 자신의 장비창에 '가시' (예를 들어 근접 공격자에게 데미지 3000, 원거리 공격자에게 데미지 3000)가 0일 것
- 이는 인벤토리를 열고 세부사항을 열어보시면 '가시' 항목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데미지 반사 계통의 전설 셋트 효과가 없을 것 (대표적으로는 선동자 셋트)
4) 정복자 스텟에 '광역피해'를 찍지 말 것.
5) 자신의 장비에 '광역피해'가 붙은 장비가 없을 것
6) 소환수를 전혀 소환하지 말 것.
- (소환수는 무기의 적중계수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절단기의 고유 효과가 적용되지 않음)
7) 기타 몬스터에게 데미지를 주는 장비류 (역병바지 등) 을 사용하지 말 것.
- 다만 불걸음 장화의 경우 착용해도 무방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2014.4.21. 수정 : 역병바지, 천둥신의박력, 불걸음장화 사용해도 시체가 생기지 않습니다.
8) '우상족아첨꾼' 지속기술을 사용하지 말 것 (우상족이 소환되므로 절대 금지)
9) 추종자를 데리고 가지 않을 것.(기사단원의 경우 절단기 껴주면 가능합니다. 요술사는 실험을 안해봤습니다.)
5. 사냥방법
1) 잊힌군단 맵에 입장하면 좁은 입구를 따라 2시 방향으로 넓은 공터가 있고, 잡몹이 존재합니다.
2) 잡몹을 정리하고 나면 네임드 몬스터가 3마리 등장합니다.
3)
4) 므두칸은 소환을 담당하는 정예몬스터입니다. 이 녀석을 살살 유인해 던전 입구까지 끌고갑니다.
5) 입구까지 끌고갔으면 므두칸 앞에서 한 번 죽고, 제자리 부활을 눌러 므두칸이 따라오지 못하도록 한 다음
혼령걸음으로 미니맵 2시 방향에 있는 저주받은 궤짝 앞 까지 빠르게 달립니다.
6) 이제 저주받은 궤짝 옆에 서 있으면 하늘에서 붉은 몰락자가 쏟아질 것 입니다.
7) 쏟아지는 몰락자를 구석에서 절단기를 낀 상태로 녹여주시면 됩니다.
8) 초기 몬스터 리젠량은 15마리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절단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몬스터의 시체가 남아있을 경우
시체 숫자만큼 리젠량이 줄어들고, 종래에는 한 마리도 나오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9) 따라서 절단기를 낀 상태에서 적중계수가 있는 스킬이 아닌 다른 효과(이를테면 가시)로 몬스터를 처치하면
시체가 남게되고, 무한리젠이 멈추게 되어 사냥이 중단됩니다. 이 때문에 절단기를 사용하는 것 입니다.
10) 저는 불박쥐-흡혈박쥐 룬으로 사냥을 했고, 성공적으로 사냥을 할 수 있었습니다.
6. 당부의 말씀
제가 이 글을 작성한 이유는 확장팩 게시판에서 잊힌군단 이야기가 빈번하게 나오고 있는데도,
아무도 부두술사는 어떻게 잊힌군단을 도느냐는 물음에 대답을 해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묻지도 않았지만, 베타때부터 부두만 했던 사람으로서 그냥 누군가는 알아서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
검색해서 나오는 정보를 토대로 시행해보고, 사냥이 가능하기에 글을 남겨드립니다.
잊힌군단 사냥을 할 때 제 스펙입니다. 절단기는 65렙제 추종자가 끼고 있던 것을 꺼내어 사용했고, 난이도는 고행3,
적생은 8천 가량 되었습니다. 고행3단 기준으로 무난한 사냥이 가능합니다.
참조하시어 원하시는 아이템 획득하시길 기원합니다.
ps. 덧붙여 비난이나 질문 댓글은 정중히 사양하고자 합니다. 사냥을 하실지에 대한 판단은 본인이 하시길.
ps2. 시미즈의 도복은 필요 없습니다. 자신의 체력 25프로 미만일때만 크리티컬 100프로가 되는데,
시미즈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속성 공격으로 극대화 피해를 주어도 시체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다만 절단기가 있다면 애초에 시체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결론적으로 시미즈는 필요가 없습니다.
ps3. 난이도가 높아 아이템을 줍기 어려우신 경우에는 우상족을 소환해서 몹을 정리하세요. 위에 말씀드린 것 처럼
소환수는 적중계수가 없어서 무기 고유옵션이 터지지 않습니다.(우상족이 때리면 우레가 터지지 않는 것 처럼)
이를 이용해서 리젠량을 0으로 만들면 아이템을 안전하게 수거할 수 있습니다. 이후 포탈을 열어 마을에 갔다
다시 맵으로 입장하시면 시체가 모두 사라지고 정상적으로 몹이 리젠됩니다.
ps4. 골드, 경험치 획득 가능하고, 전설 아이템 드랍됩니다. 다만 확률이 높은지 낮은지는 긴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전설이 나오긴 합니다. 스크린샷의 이 말도 안 되는 데미지는 절단기가 시체를 부술 때 나오는 데미지로, (전설 고유효과)실제 공격력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