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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가십거리

사진으로 알아보는 바나나 수확방법

 

바나나는 세계의 대부분의 열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녹색일때 수확하여 운송중에 익히는 후숙 과일인 바나나는 실온에서 보관해야 한다고 한다.

 

코스타리카에서 바나나를 수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열매가 형성되기 시작하면, 신속하게 비닐로 빛을 차단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바나나 과육이 자라기 전에 숙성되어 버리기 때문

 

그래서 바나나는 비닐 통투속에서 11주 가량 성장한다.

 

 

완숙 직전의 바나나를 낫이 달린 긴 장대로 썰거나

 

 

낮은곳의 바나나는 바로 짊어지고

 

 

칼로 바로 수확하여 케이블이 있는곳 까지 이동한다.

 

  

 

포장시설이 있는 공장까지 케이블이 깔려있다

 

 

그나마 대량화로 현대화된 시설이라 예전에 비하면 많이 편해진상황

 

 

과거엔 이렇게 하나씩 들고서 공장까지 왔다갔다를 반복했다고 한다.

 

 

운반해온 바나나를 케이블에 걸면

 

 

이처럼 공장까지 편하게 허리에 줄을 매고서 끌고 갈 수있다.

 

 

 

(인력) 케이블로 옮겨진 바나나는 공장에 도착후 흐르는 물이 담긴 수조에서 20~30분 동안 세척 작업을 한다고 한다.

 

 

흐르는 물에서 20~30 세척후

 

 

분류 과정에서 수출에 부적합한 5~6% 바나나는 빵이나 이유식을 만들수 있는 바나나 가루로 만든다.

 

 

바나나 세척과 분류는 여성들의 몫

 

 

 

 

상표 스티커 작업을 끝마치고 플라스틱 상자로 이동하여 비행기와 배를 타고

 

전세계로 팔려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