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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정보/PC게임 공략

롤 올스타전 참가팀 정보 및 소개 !! 기대되는 팀은!?

 

올스타 인비테이셔널

올스타 인비테이셔널은 다섯 개의 지역별 프로 리그 우승팀들이 서로의 힘을 겨뤄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진정한 승부입니다.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다섯 개의 팀은 준결승 토너먼트 시드를 놓고 리그전을 펼치게 
됩니다. 최후의 한 팀만이 5만 달러(약 5,100만 원)의 상금과 세계 최강의 팀이라는 자랑스러운 타이틀을 
거머쥐게 됩니다. 

북미 대표팀- Cloud 9

 
두 번의 북미 LCS 챔피언십 타이틀을 거머쥔 Cloud 9은 프로리그 데뷔 이후 꾸준히 북미 지역 최강자의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주장이자 미드 라이너인 Hai가 폐허탈로 인해 참석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대신 라이벌 팀인 Counter Logic Gaming의 미드 라이너 Link가 북미 지역의 뜨거운 동지애를 보여주며 Hai 대신 미드를 맡아 Cloud 9팀과 함께 이미 연습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북미 최강 두 팀의 
경험이 더해진 Cloud 9은 입원중인 주장뿐 아니라 북미 지역의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전장에 나섭니다. 

유럽 대표팀 - Fnatic

 
EU LCS 플레이오프에서 우승을 차지한 Fnatic은 다양한 국제 무대에서 빼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유럽을 
대표해 왔습니다. 시즌 1의 베테랑인 sOAZ, Cyanide, xPeke는 가장 많은 국제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아시아의 골리앗인 OMG와 SK Telecom T1 K를 넘어트리려면 이들의 풍부한 경험을 십분 활용해야 
합니다. 원거리 딜러 신동인 Rekkles가 지난 시즌 3 월드 챔피언십 때부터 함께하고 있는 Fnatic은 
또 한 번의 세계대회 제패뿐만 아니라 북미의 라이벌인 Cloud 9을 꺾을 수 있는 기회를 손에 쥐게 됐습니다. 

한국 대표팀 - SK Telecom T1 K

 
이번 대회 참가 팀 중 가장 화려한 경력을 보유한 팀은 바로 SK Telecom T1 K입니다. 두 번의 OGN 
챔피언스 우승과 지난 시즌 3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쥔 팀이죠. 하지만 최근 지역 리그에서의 부진(최근 NLB에서 CJ Entus Frost에게 패배)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나머지 4개 팀과 맞붙을 때 발목을 잡진 
않을지 우려됩니다. T1 K는 토너먼트의 최강자이지만, 탑 라이너인 Impact 선수의 말처럼 T1 K는 "모든 
팀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라이벌인 KT Bullets가 IEM Katowice에서 흠 잡을 데 없는 플레이로 승리를 거머쥐었듯, T1 K 또한 빼어난 기량으로 승리를 쟁취하길 전 세계가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국 대표팀 - OMG

 
올스타전이 열리는 파리는 지난 시즌 3 월드 챔피언십 이후 중국의 어두운 힘 OMG가 두 번째로 밟는 세계 무대입니다. 하지만 팀 최고의 스타인 미드 라이너 xiyang의 참가가 불투명해 Cloud 9과 마찬가지로 T1 K의 Faker 선수와 여러 번 맞붙었던 Cool 선수가 대신 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OMG는 LPL에서 0:2로
패배한 전적이 없는 유일한 팀으로, 팀 특유의 공격적이며 유연한 적응력이 돋보이는 경기력으로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에 대적할 예정입니다. 특히 시즌 3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T1 K가 OMG의 우승을 향한 가장 큰 적입니다. 

동남아 대표팀 - Taipei Assassins

 
IEM Katowice에서 Taipei Assassins가 초반에는 강력한 모습을 보였지만, Cloud 9 과 Gambit Gaming
과의 두 번의 경기에서는 Taipei Assassins 특유의 강력함이 사라진 다소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GPL 역사상 가장 핵심적인 선수 명단의 변화라고 손 꼽히며 형제 팀인 Taipei Snipers에서 정글 사냥꾼 Winds 선수를 영입한 TPA는 더욱 강력한 팀으로 거듭났습니다. TPA에게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는 
있지만, 여섯 번째 선수로 SGS의 핵심 선수인 Chawy을 영입했고, 역사적인 다크호스로 절대 
과소평가해서는 안 될 팀입니다. 

올스타 챌린지

그 날의 올스타 인비테이셔널 경기가 펼쳐지기 전에 팬 여러분께서 뽑으신 지역별 두 명의 대표 선수가 
다양한 경기를 통해 경합을 벌입니다. 아직 다 알려지지 않은 올스타 챌린지의 다양한 경기 방식을 기다리며 이번 세계 대회에서 맞붙을 선수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역전의 얼음 용사

Team Ice는 서로를 잘 아는 다섯 명의 선수들이 다시 만났습니다. 모두 지난 시즌 2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했던 선수들이죠. 이번에 Counter Logic Gaming의 Doublelift는 오랜 숙적인 MadLife가 이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소환사의 협곡에서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게 됐습니다. 

Alliance팀의 Froggen은 과거 CLG에서 함께했던 Doublelift와 같이 싸우게 돼 기쁘겠지만 Team WE의 Caomei가 있어 가슴 아픈 기억도 떠오를 겁니다. 시즌 2 월드 챔피언십에서 CLG.EU는 중국팀과 지옥 같은 시야 장악 싸움으로 수많은 와드를 잃었죠. Saigon Jokers의 Archie는 시즌 2 월드 챔피언십에서 Joker가 CLG.EU에 당했던 패배의 복수는 잠시 제쳐놓고 Froggen과 합심하여 우승을 쟁취해야 합니다. 

얼음에 맞서는 불

Team Ice의 역사는 2012년 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Team Fire의 이야기 또한 흥미진진합니다. 시즌 2
내내 Gambit Gaming의 정글 사냥꾼인 Diamond의 급습에 여러 번 당했던 CJ Entus Frost의 Shy는 이제 Diamond가 어떻게 기습 공격을 펼치는지 알 수 있습니다. Team SoloMid의 Bjergsen은 Team Fire에
EU LCS의 두 시즌 내내 대적했던 Diamond가 있어 만감이 교차할 것으로 보입니다. 

Team Fire의 헥사 킬 대표인 Toyz는 시즌 2 월드 챔피언십에서 꺾었던 Shy, 그리고 Diamond 선수와 함께 팀을 이루게 됐습니다. 올스타 챌린지에서는 팬 여러분의 재미를 위해서라면 형제들끼리도 싸우고 오래된 
라이벌 관계가 되살아납니다. 

웃음이 넘치는 경기에서부터 세계적인 팀들의 치열한 승부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2014 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5월 8일 22:00에 시작되는 올스타전에 많은 기대 보내 주세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계속해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