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도 결국은 리그오브레전드 (이하 롤)를 그냥 보고 둘수는 없나보다..
워크래프트,스타크래프트,디아블로 등 많은 대작을 낳은 블리자드가
롤에 의해 입지가 좁아진건 사실..
외국에서는 아직도 스타2도 잘나가고 있다곤 하지만
롤은 국내에서 86주재 pc방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지키고 있으며
게임 점유율도 약 40%로 10위권 게임을 다 합쳐도 롤을 이기지 못한다...
그래서 인지 블리자드에서도
AOS장르의 게임을 제작하겠다고 발표를 했고..
그 이름은 블리자드 도타 ..
(하지만 이후 저작권 문제로 도타라는 이름은 못쓰게 되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이라는 명칭으로 변경)
블리자드의 장점이라 하면 탄탄한 스토리 기반의 게임인데
그 주인공들을 하나로 모아 많은 기대를 모았다 .
아서스, 케리건, 디아블로 등등 ..
최초 발표시
스타크래프트2 유즈맵세팅 수준으로 발표 되었는데
이는 현재 많이 보완되었다.
블리자드의 대표 케릭터들이 하나로 모임..
디아블로와 케리건이 싸우는 모습을 볼수있다니..ㅋㅋ
보통 도타, 롤 은 이전 카오스,도타 시절때부터
가운데 강을 두고 반씩 나눠 싸우는 맵에서의 전투를 했는데
히어로즈 오브더 스톰 (이하 히오스)에서는 다양한 맵을 공개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자신만의 케릭 꾸미기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는 롤에서 스킨 정도로 생각하면 될것 같다..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까지
블리자드 게임은 믿고 즐길 만큼 높은 밸런스와 재미를 가져다 주었는데
넓고 깊게 유지하고 있는 롤 매니아층을 깨고
다시 한번 블리자드의 명성을 떨칠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현재 히오스는 알파 테스트 단계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