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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정보/PC게임 공략

도파 중국 챌린져1위달성 , 중국 뉴스 등장!

도파 1위 달성에 대한 중국 어느 게임언론의 기사가 나왔네요. 초고속 발번역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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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파 중국 서버 솔랭 1위 달성, 왕도의 길은 왜 그리 순탄할 수 있었는가?

DOPA, 아마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할 것이다. 한국 솔랭 단골 1위. 한국 서버의 공식적인 최강자 중 한명으로 꼽힌다. 또한 그는 페이커를 상대할 수 있다는 전설의 남자이기도 하다. 오늘 중국 1서버 솔랭 1위를 습격했다. 

 

 

 

 

 

한국 서버를 정복한지 오랜시간이 지나. 9월 6일 마침내 그가 광주(중국 광동성 성도)에 착륙했다. 그리고 모 스트림 서비스와 계약해 랭크 승급전 부터의 여정을 시작했다. 그는 과연 고수가 득실거리는 중국 1서버의 챌린저에 오를 수 있을 것인가? 답은 긍정적이었다. 그는 매우 짧은 시간에, 그의 악마와 같은 피지컬로 수 많은 유저들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그는 어떻게 심해라고 불리는 실론즈에서 탈출했고, 마치 우주선처럼 챌린저로 직행할 수 있었을까? 

우선 모두가 듣고 싶어하는 승급전이다. 도파는 9승 1패의 승급전을 마치고 실버1에 배치받았다. 모두가 잘 알겠지만 낮은 티어에서 무서운건 적이 아니라 팀원이다. 각양각색의 닷지, 패드립, 트롤들이 수 많은 유저들의 마음에 상처를 만들었고. 고통의 심해속에 갇히게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DOPA가 심해들에게 고통 받는 모습을 보기를 기대했다. 하지만 DOPA는 자신의 강함을 실력으로 증명했다. 무엇이 실력인지. 무엇이 티어의 차이인지. 팀원을 캐리하지 못하는 건 없었다. (역자주: 왜냐하면 그는 지구촌 최강의 트롤들이 모여있는 한국 서버에서 대리로 단련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는 불과 몇일만에 챌린저가 됐다. 이는 대부분의 프로 레벨 선수들의 실력을 넘어선 것이었다. 보통 챌린저의 실력이 있다 하더라도 솔랭을 돌릴때는 수 많은 변수와 팀원들의 문제로 챌런저에 달성하려면 몇 주 혹은 몇달의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불과 몇일만에 챌린저를 찍었다는 것은 DOPA의 LOL 게임에 대한 이해와 피지컬이 세상을 바꿀 정도의 수준이 됐다는걸 의미한다. 과장하지 않고, 신급의 버스기사가 나머지 4명을 태우는 것. 그것이 Dopa의 실제 청사진이다.  

 

 

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해서 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이 정도의 경계에 다다를 수 있었을까? 아래는 필자가 도파의 방송을 일주일간 시청하며 내린 결론이다. 첫번째로, 도파는 챔피언폭이 넓다. 다룰수 있는 포지션 또한 꽤나 넓다.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의 방송중에서 도타는 대부분 미드를 플레이했다. 극 소수로 탑이나 원딜을 선택했다. 우리는 먼저 도파가 미드로 어떻게 캐리를 하는지 살펴보자

 

 

위 사진은 도파의 전적이다. 우선 팀을 자주 캐리하는 사람으로서, 만약 솔라인을 선택했다면, 라인에서 우위를 점하거나. 한타때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해야 한다. 도파의 탈론, 제드, 피즈는 의심할 필요없이 최강의 수준을 가지고 있다. 도파가 이 챔피언들을 픽한다면, 이미 이 게임은 그가 전설이 되냐 못 되느냐의 차이의 문제가 될 뿐이다. 특히나 이런 암살류의 챔피언들은 라인전이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한타때 진입타이밍에 대한 자신이 중요하다. 도파는 이 둘 모두 완벽하게 플레이 한다. 그의 위치선정, 판단력은 충분히 상대방 대부분의 논타겟팅 스킬과 정글의 갱을 피하게 한다. 반대로 상대방이 약간의 실수로 위치선정을 잘못잡는다면 이 기회를 결코 놓치지 않는다. 아주 손쉽게 상대방을 딸피로 만들어 집에 보내거나, 킬을 낸다. 

강한 라인력은 팀을 캐리하는데 기초 소양이다. 다이아1티어 이전에 필자는 단 한번도 도파가 라인에서 불리했던 것을 본적이 없다. 다이아1이 된후 설사 도파가 라인에서 여러번 킬을 당해도. 충분한 cs로 자신의 성장을 확보해 템을 맞춰 피해를 최소화하고. 라인에서 유치한 위치를 점할시에는 사방으로 로밍을 다닌다. 탑 봇 뿐만이 아니라 상대방의 정글지역 버프 혹은 정글러 또한 그의 목표가 된다. 게임의 리듬이 그의 손에 통제가 된 후로, 용, 바론과 같은 오브젝트는 자연히 도파의 손에 쥐어지게 된다. 또한 그는 화려한 스킬 컨트롤로 적들의 에워싼 포위망중에서도 한 명을 암살하고 자신은 안전하게 탈출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전투를 보는 냉철한 태도와 경기 양상을 보는 예지력은 그를 최강으로 만든 것은 분명하다.

 만약 오리아나와 제이스를 먼저 픽한다면, 그의 플레이의 핵심은 한타로 바뀐다. 제이스의 포킹 혹은 오리아나의 궁은 가장 적절한 순간 혹은 상대방이 예측하지 못하는 순간에 적에게 저격된다. 필자가 봤던 가장 인상이 깊었던 경기에서, 도파는 개인 플레이 실력만 돋보인게 아니었다. 탑과 봇이 처절하게 상대방에게 패배해 게임이 상당히 불리해졌을때. 그는 한타시 고의로 자신이 앞에 위치해 상대방의 모든 스킬과 화력을 집중시키고, 신급 수준의 궁스킬로 상대 4명을 적중시키고 자신은 플래시로 유유히 도망갔다. 그로인해 이어지는 팀원들의 공격으로 적들은 순간적으로 모두 격퇴당했다. 이후 몇번의 한타에서도 도파의 놀라운 플레이로 인해 적의 딜러진들을 딸피로 만들어 한타때 무력화시켰고. 결국 마지막에 도파 한사람의 활약으로 게임을 역전시켰다. 그 게임이 종료된 후 YY를 지켜보던 어떤 시청자가 520 혈병(아프리카의 별풍선。 약 한화 50만원정도)을 쏴 도파에게 경외감을 표했다. 그 게임에서 도파의 비범한 실력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었다.  

그의 넓은 채피언 폭, 라인전 능력, 게임에 대한 이해도, 경기 리듬에 대한 통제력, 비교할 수 없는 의식능력은 도파가 한국 서버의 아마추어 왕이 되게 했다. 그리고 아무런 압박없이 중국 1서버 챌린저 1위에 도달하게 했다. 필자는 많은 중국의 소환사들이 그에게서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그러니 소환사들이여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