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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정보/PC게임 공략

롤 신챔프 공허의 복병 " 렉사이 " 공개

 

 

 

 

 

 

칼리스타가 공개된ㄴ지 얼마 되지도 않아 다음 챔프가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렉사이 가 그 주인공

 

공허의 복병의 타이틀 답게  땅속을 이동하며 공격을 하는 챔프인데

 

나와봐야 알겠지만 재밌어 보이네요

 

 

 

 

 

기본 지속 효과 : 제르사이의 분노

렉사이는 적을 공격할 때마다 분노를 얻습니다. 땅속에 숨을 때 분노를 사용하고 잠깐 체력을 회복합니다

 

 

 

 

렉사이는 소환사의 협곡 정글에 딱 맞는 막강하고도 기동성 좋은 괴물입니다. 터널을 교묘하게 활용하면 정글에서뿐만 아니라 적진으로도 누구보다 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목적지에 도달한 후에는 눈에 띄지 않으면서 적 정글에서 몬스터를 사냥하여 적 정글 사냥꾼의 성장을 방해('카운터 정글')할 수 있고 터널을 통해 이제껏 본 적 없는 방향에서 공격로를 급습('갱킹')할 수 있습니다.

정글

렉사이는 정글에서 터널을 뚫어 재빠르게 몬스터 캠프만 골라 다닐 수 있어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신출귀몰하며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재빨리 땅 속으로 파고들 뿐만 아니라 적의 목숨도 순식간에 앗아갈 수 있습니다. 여왕의 진노로 주변 모든 적에게 큰 광역 피해를 입히면서 몬스터를 눈 깜짝할 사이에 대량 학살할 수 있고 성난 이빨로는 단일 대상에게 맹공을 퍼부을 수 있습니다. 몬스터가 반격을 하겠지만 렉사이의 분노가 충분하다면 땅 속으로 파고들어 체력을 보충하고 다음 캠프로 빠르게 이동하는 전술로 무리 없이 정글 사냥을 끝낼 수 있을 겁니다. 그 다음에는 적 정글로 눈을 돌릴 차례입니다.

진동 감지는 렉사이의 적 정글 장악에 있어 핵심입니다. 이 능력이 있으면 적 정글 사냥꾼과의 맞대결을 피해 가며 몰래 적 정글의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습니다. 가려는 곳의 유닛 이동을 확인하면 적어도 적 정글 사냥꾼이 그곳에 없다는 건 파악할 수 있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캠프 쪽으로 파고들어 적 몬스터를 가로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적 정글 사냥꾼은 성장할 기회를 잃게 되고 할 수 없이 무리하게 공격로 급습을 시도하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렉사이의 손아귀에 빠져들 수도 있습니다. 렉사이의 영역 깊숙한 곳에서 길을 잃은 적들은 죽음을 각오해야 할 겁니다. 터널이 이동 속도를 높여주고 또, 시야 능력도 좋다 보니 렉사이는 아군과 쉽게 손발을 맞춰 길을 잃은 적을 사냥할 수 있습니다.

물론 렉사이의 공격로 급습 능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폭발적인 피해를 입히지는 못하기 때문에 큰 피해를 입히는 아군의 공격로에 합류해서 적을 둔화시키거나 도주를 막는 보조 능력을 잘 사용할 때,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놓치지 말아야 할 점은 바로 터널을 이용해 독특한 방향에서 공격로 급습을 할 수 있단 사실입니다. 바깥으로 나오기 전에 먹잇감 추적 스킬로 적에게 타격을 입힐 수도 있습니다. 적을 공중에 띄우는 스킬로는 암살자들이 킬을 올리기에 충분한 시간을 벌 수 있지만 실패한다 하더라도 여왕의 진노와 성난 이빨 같은 스킬로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팀 전투

게임이 중반에 다다르면 렉사이는 독특한 시야 확보 능력과 터널을 십분 활용하면서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적의 이동을 파악하면 단독 공격로 압박('스플릿 푸시')이나 혼자 있는 적을 노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단독 공격로 압박의 경우에는 여왕의 진노로 짧은 시간 안에 미니언 무리를 제거하고 아군 미니언을 포탑 쪽으로 몰고 가 적 팀이 반응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진동 감지로도 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니 포탑을 보호하러 오는 적을 뚫어 놓은 수많은 터널을 통해 피해 다닐 수 있습니다. 렉사이의 기동성이 갖는 이점은 이게 다가 아닙니다. 공허 돌진으로 어느 터널로든 갈 수 있으니 겨우 몇 초 만에 소환사의 협곡을 완전히 가로질러 갈 수도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이 궁극기는 언제 쓰는 게 좋을지 살펴보겠습니다. 단독 공격로 압박을 적이 눈치챘다면 재빠르게 아군이 기다리고 있는 다른 공격로로 이동해 함께 포탑을 철거하는 등, 힘을 실어줄 수 있습니다. 혹은 적의 기지에 터널을 뚫어 두면 게임 후반에 몰래 적 기지를 공격('백도어')할 길을 닦아 둘 수 있습니다. 또한 아군 기지 근처에 터널을 만들어 두면 적이 기지로 밀고 들어올 때 신속히 기지로 돌아가 방어할 수 있습니다. 게임 초반과 중반에는 공허 돌진을 귀환 후에 시전해 정글로 순식간에 돌아갈 수 있으니 적이 뚜벅뚜벅 걸어서 정글로 돌아오는 동안 렉사이는 여유롭게 몬스터를 사냥하고 경험치와 골드를 쌓을 수 있습니다.

대규모 팀 전투가 벌어질 땐 돌출 스킬로 적을 공중에 띄워 올려 주요 공격 대상을 묶어 두면서 아군이 좀 더 안정적으로 전투를 개시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전투에 뛰어들었다면 재빠르게 행동해야 합니다. 가능한 빨리 분노를 채워 성난 이빨로 적을 쓰러트려야 합니다. 성난 이빨은 쌓여있는 분노에 비례해 피해를 입히며 가득 차 있을 때는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이렇게 적에게 타격을 준 다음은 살아남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합니다. 매복 스킬은 이동 속도를 높이고 체력도 회복시켜 주므로 적의 보복을 피하고 설령 공격 당하더라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군 공격수('캐리')를 위협하는 적의 발 아래에서 돌출 스킬을 시전해 아군을 보호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