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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정보/PC게임 공략

코어마스터즈 초보는 꼭 알아야할 기본 공략

잘 모르거나, 초보, 혹은 잘못 알고 계시는분들이 생각보다 많길래 써봅니다.

 

 

1. 함정

 

있으면 좋습니다.

 

근데 없어도 그렇게 크게 문제 안됩니다.

 

시야 확보만 확실히 해둔다면 미리 보고 가서 막으면 됩니다.

 

그리고 흔히 아군 베이스(가디언) 근처에 함정을 막무가네로 설치해 두는데, 별로 안좋습니다.

 

코블러 주로 하시는분들 보면 아시겠지만 주로 시야부터 쓰고 들어오기 때문에 위치 다 보고 들어옵니다.

 

시야 안쓰고 들어오는 경우는 아쿨라 같은 경우 미리 분신으로 경로 함정들 다 치워버리죠

 

또한 함정은 아군 이속도 느려지게 만들기때문에 오히려 방어할때 아군의 경로를 방해해 아군 죽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함정은 터질때 함정 범위 안에 있으면 아군 적군 가리지 않고 전부 데미지를 줍니다.

 

이를 이용해 난 죽기전에 함정 설치할 수 있을 것 같고 주변에 적들만 있다 하면 상황봐서 빠르게 함정하나 깔아주는 센스

 

 

2. 시야(시야석)

 

일단 시야석 종류가 다양한데 주로 쓰시는걸 보면 쉴드와 물약 종류를 많이 씁니다.

 

하지만 딜러들 같은 경우 물공, 마공 올려주는 시야석이 있는데, 사람들이 잘 안써서 그렇지 써보시면 상당히 좋습니다.

 

물약의 경우 한타 와중에 먹을 경우 시야석 위치를 알려주는 꼴이고, 풀피라면 먼저 먹고 시작할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딜링을 올려주는 시야석의 경우 먼저 먹고 적과 대치하면 현재 아이템보다 더 높은 데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과 비슷한 템이나 조금 밀리더라도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능력을 낼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시야석으로 보인다고 적이 안보이는데 먼저 공격하시면 시야석이 근처에 있다고 알려주는 것이니, 한번에 녹일 수

 

있는 경우가 아니면 시야석으로 보인다고 하더라도 조금 다른 위치에서 기회를 잡는것이 좋습니다.

 

시야석은 자주 자주 설치하세요 시야 확보가 안되면 게임 이기기란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베이스에 시야석 설치해 두시는분들도 있는데, 그거 코블러들 들어와서 탐색 한번 돌려버리면 다 터집니다.

 

시야로 보고 들어오면 시야석도 다 보이기 때문에 베이스에 시야석 설치 하실려면 시야석을 2가지 이상 가지고 다니시는걸 추천합니다.

 

시야석은 필수중에 필수 입니다.

 

 

3. 소모품(주문서)

 

가끔 가다보면 주문서 안들고 다니시거나 잘 안쓰시는분들 계시는데, 주문서도 필수 입니다.

 

뭐 몇가지를 쓰느냐는 개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두가지는 필수적으로 가지고 다니세요.

 

장비 한가지 이상의 가치를 합니다.

 

후반에 장비 밀릴것 같아서 장비로 다 채워다니시는분들도 간혹 계시던데, 보통 게임 끝날때까지 다 못찍습니다.

 

 

4. 포지션

 

진짜 제일 답답하고 게임 시작 전부터 "님 기방하세요" 라고 말하면 진심 주둥이 손으로 찢어버리고 싶습니다.

 

아는 사람들끼리 미리 정해서 하면 안말리겠는데, 생판 모르는사람이 갑자기 게임 들어가더니

 

님 기방하세요, 왜이리 멀리 나오세요?, 아군 아무도 없는데 코블러 아니라서 코어 안먹는데요?

 

손모가지 잘라버리고 싶습니다.

 

앞에 말했지만 시야가 확보되면 미리 가서 차단하거나 딜링 좀 해둬서 함부러 못들어오게 하면서, 상대방 압박도 충분히 합니다.

 

저렇게 포지션 따지면서 기방한다고 하는 애들 치고 제대로 하는애들 못본것 같네요

 

기방한다고 코어 획득할려고 게이트 싸움 해야하는데, 기지에 짱박혀 있으면 진짜 미칩니다. 게임 이길 생각 없는거에요

 

그리고 기방 한다고 해도 혼자서는 코블러 제대로 못막습니다. 먼저 때리면서 피깎아놓고 막는거 아니면

 

그리고 코블러 아니라도 상황 봐서 우리편 탱커가 못먹는다 싶으면 그냥 드세요

 

적이 먹는것보다 낫습니다

 

포지션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제대로 정하지도 않고 그냥 막무가내로 님 기방하세요 나오지마세요 이러면 막장됩니다.

 

그냥 적당히 탱, 마딜, 물딜, 아무거나 하나 이런식으로 있으면 됩니다.

 

포지션 굳이 얽매일 필요 없습니다.

 

5. 관통

 

이거 은근히 모르거나 신경 안쓰시는분이 진짜 예상외로 많아서 적습니다.

 

상대방 방어템이 물방, 마방 올리는게 있으면 방어력 만큼 관통 수치 같이 올려주세요

 

관통 없이 치면 데미지 진짜 안들어가고 상대방이 엄청 단단하게 느껴집니다.

 

딜만 올린다고 장땡이 아니에요

 

그렇다고 상대방이 방어템 하나도 없는데 괜히 관통 올려도 딜량이 늘어나는게 아닙니다.

 

방어템이 없다면 딜템 올리세요

 

반대로 탱커 입장에서는 상대방 관통템 보고 방어력 더 올릴지, 체력을 더 올릴지 생각하시면 됩니다.

 

 

6. 기타

 

코블러 없어도 탱커랑 게이트 압박 제대로 해주면 이길 수 있습니다.

 

코블러는 주문서를 많이 가지고 운영하는 만큼 장비에서 밀립니다.

 

그리고 앞에 포지션에서 말했지만, 기방한다고 기지에서 짱박혀서 안나오면 상대방은 한명 더 없는채로 시작하는 겁니다.

 

아군 탱커가 코블을 위한게 아닌 한타를 위한 탱템만 두르거나 코블을 안전할때만 노리는 식으로 가면

 

그냥 게이트 한타 여세요

 

그리고 아군 본진에 상대방 코블러가 들어왔다, 근데 가서 막기는 늦었다

 

그냥 남은 게이트 다뽀개서 먼저 다음 코어 획득하세요

 

적은 코블 하고 나면 코어를 소모해서 코어가 없습니다

 

그 상황에서 남은 코어들 싹쓸이 해버리면 적은 코어 습득을 못해 다음 코블을 못합니다.

 

괜히 가서 막지도 못할거, 괜히 한두명 빠지고, 적이 게이트 치고있는데 들어와서 한타 열어서 게이트 먹을려던 아군

 

코블러 따이고 이러면 오히려 배는 손해입니다.

 

늦으면 그냥 바로 다음 이득 챙기세요

 

그리고 코블러라고 한타 안하는거 아니에요 한타 해야할 경우에는 같이 한타 하세요.

 

기회가 되서 적팀 베이스가 비었다 하면 들어가지만, 적팀이 베이스 주변에서 안나온다,

 

그런데 멀리서 아군이랑 대치할거 같다 이러면 그냥 같이 가서 도와주면 이깁니다. 쉽게 이득보는거에요

 

 

그리고 점수 가지고 괜히 자기가 잘하는줄 알고 부심 부리는 사람 많은데, 블락 안하고 코블 안하고 중간에서

 

적팀 피 다빼주고 잘라주고 팀에 엄청 도움 되도 점수 낮은 경우가 꽤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게임 중에 적팀 코블러가 하는게 뭐냐고 점수 낮다고 막 욕하는데,

 

정작 아군은 적팀 점수 제일 낮은 그 사람 하나때문에

 

금방 끝낼 수 있는거 제대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질질 끌었던 기억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 잘하든 못하든 욕좀 하지마세요 못하는사람들도 있고 잘하는사람들도 있는거지

 

하다보면 실력이 늘어나는거고, 게임 하다보면 좀 질때도 있는거지 뭔 욕이란 욕은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욕하고 싶으면 키보드로 치지말고 그냥 혼자 육성으로 하세요

 

 

1. 함정 -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됨, 터질 때 범위안에 있으면 아군 적군 다 맞으니 주의, 필수 아님

2. 시야석 - 시야석 자주 설치, 시야 확보 필수, 시야석 종류별로 장점 있음

3. 주문서 - 한두가지는 필수 사용

4. 포지션 - 탱 물딜 마딜 나머지 아무거나 하나, 기방 한답시고 기지에 짱박히는 순간 게임 짐,

                포지션 따지는건 미리 정해서 게임 들어가세요

5. 관통 - 딜러는 상대방 방어를, 탱커는 상대방 관통을 보고 조절해서 템을 구입

6. 기타 - 코블러 없어도 이길 수 있음, 코어 수량 조절 및 획득, 압박

             점수 부심 손모가지

             욕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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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글 잘 적는 사람이 아니라서 적다보니까 뭔가 잊어버린것도 많고 말도 좀 이상해서 원래 의미랑 좀 다르게

 

보일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