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비템과 사용템 비율은 6:4.
업글 다 하지도 못할거 장비템 12개 꽉꽉 채워봤자 소용 없습니다.
그렇다고 사용탬 12개 다채우면 트롤입니다.
비율은 취향 따라 갈릴테지만(참고로 전 5:5입니다.) 대체로 6:4정도면 초반 중반 후반 까지 커버가 가능합니다.
2. 포지션에 목메지 마라.
디펜더라고 해서 집안에만 있으란 법 없습니다.
코블러라고 해서 코블하러 오는 적 안막아도 되는거 아닙니다.
나가줄땐 나가주고 막을 수 있으면 막으러 가면 됩니다.
4명끼리 싸웁니다. 1명 1명이 소중합니다.
3. 코어를 봐라. 킬보다 코어다.
코어 없는 놈 잡아봤자 40크리스탈 밖에 안줍니다. 그깟 40크리 시야석 지우면 먹을 수 있는건데 뭐하러 잡나요.
코어 없는 놈은 적당히 피 빼주고 보내면 됩니다. 코어 있는 놈을 예의주시합시다.
4. 코어를 먹었으면 크리스탈을 챙겨라.
코마의 크리스탈 = LOL의 골드 입니다. 돈들어 오는데 왜 안먹나요? 게다가 소량이지만 피까지 채워 줍니다.
게다가 코마는 뭔짓을 하던 크리스탈이 필요합니다. 돈을 왕창 벌어야 합니다.
5. 시야장악은 만고불변의 진리다.
님들은 눈감고 코마 할 수 있습니까? 그게 가능하다면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도 한번 알아보시죠?
맵이 깜깜함데 코블이고 디펜이고 되겠습니까? 탐색한번, 시야석 한개에 코블과 블락이 갈립니다.
6. 함정 그까짓거 없어도 된다.
집안에 트랩 잔뜩 있어봤자 움직이기도 힘들고 어차피 탐색한방에 다 지워집니다.
어차피 지워질거 뭐하러 설치합니까? 함정 달 시간에 나가서 시야석 한개, 탐색 한번이라도 더 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정 불안하다면 탐색에 잘 안걸리면서 함정 성공률이 높은 포인트를 찾아 함정 설치를 합시다.
7. 걸리지 마라. 걸리면 걸릴수록 불리하다.
코블은 물론이요 함정 설치, 시야석 설치, 심지어 탐색할 때도 걸리면 안됩니다.
함정하고 시야석은 알겠는데 탐색할때는 무슨소리인가하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실력있는 유저들은 탐색을 켠 적의 위치를 파악하면
"아 시야석 박기전에 탐색하는구나." 또는 "아하! 그 근처에 시야석을 박았구나!" 라는 걸 간파하고
탐색한 위치 주변으로 가서 탐색으로 시야석을 찾아냅니다.
그렇게 지워진 시야석은 적에게 고스란히 크리스탈로 들어갑니다.
이게 반복 되다보면 어느새 적과 템차이가 심하게 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탐색해서 시야석을 지우는것도 중요하지만 이 탐색하는 순간을 걸리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약 여기에 "탐색하면 무조건 발각되는데 어떻게 안들키냐?"라고 반박 하실거라면
팁 게시판 주욱 훑어보고 오시죠. 안걸리는 탐색 있습니다.
8. 찾아내라. 찾아내면 찾아낼 수록 유리하다.
바로 위와 연결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9. 쫄지마라. 너의 마스터를 믿어라.
한타를 열거나 게이트 경합을 할때, 코블을 할때나 블락을 걸때 코마를 한다면 상황이 어떤 상황이건간에 쫄면 집니다.
AOS에선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특히 코마는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으로 변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까짓거 지면 어떻습니까. 시원하게 덤벼듭시다. 게다가 코마는 피딩해도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10. 마지막 까지 방심하지 마라.
한타를 대승으로 장식하여 올킬이라는 시원한 멘트가 떴음에도 방심하면 안됩니다.
이때 정줄놓고 코어 있던 없던 4명이 죄다 달려가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때 코블을 죄다 넣고 승리를 할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코마는 AOS입니다.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혹여나 실패 한다면 그대로 올데드-> 적 역 올 코블 -> 패배로 이어지는 폭망 익스프레스의 탑승자가 되는겁니다. 올킬이 뜨는 황홀한 순간에도 흥분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하면 올킬보다 더 짜릿한 승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최종 정리
1. 장비템과 사용템 비율은 6:4.
2. 포지션에 목메지 마라.
3. 코어를 봐라. 킬보다 코어다.
4. 코어를 먹었으면 크리스탈을 챙겨라.
5. 시야장악은 만고불변의 진리다.
6. 함정 그까짓거 없어도 된다.
7. 걸리지 마라. 걸리면 걸릴수록 불리하다.
8. 찾아내라. 찾아내면 찾아낼 수록 유리하다.
9. 쫄지마라. 너의 마스터를 믿어라.
10. 마지막 까지 방심하지 마라.
추천과 오타 지적 환영합니다.
